현대리바트, 24.09% 오른 1만365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현대리바트가 호실적을 달성한 1분기 실적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리바트는 전일대비 2650원(+24.09%) 오른 1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리바트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출액은 3694억 원, 순이익은 111억 원으로 각각 18.7%, 27.8%씩 증가했다.
업계에서 현대리바트의 호실적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매수세가 더욱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무용가구의 경우 범현대가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빌트인가구 수익성 개선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 지난해 오픈한 직영점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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