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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롯데케미칼 올해 1분기 영업손실 860억 원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2756억 원, 영업손실 86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2756억 원, 영업손실 86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1분기 매출 3조2756억 원, 전분기 대비 11.3% 감소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롯데케미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로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2756억 원, 영업손실 86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3%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줄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 2분기 이후 31분기 만에 적자로 돌어섰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세계 경기둔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하락으로 수익성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산공장 사고에 따른 일부 공장 가동 중단 영향과 해외 자회사 설비 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고 전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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