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전 세계 출시 예정인 '발로란트'는 5대 5 캐릭터 기반 1인칭 총싸움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한국 CBT 공식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 신작 '발로란트'가 어린이날인 5일부터 한국 지역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했다.
'발로란트'는 지난달 북미·유럽에서 CBT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지역까지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 최초 CBT 당일이었던 지난달 7일 트위치 최다 동시 시청자가 172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174만 명)에 이은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총 시청 시간은 3400만 시간으로 역대 1위다.
'발로란트' 한국 CBT는 트위치 또는 아프리카 시청 시 무작위로 부여되는 드롭스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계정을 트위치 또는 아프리카에 연결하고 '발로란트'를 방송하는 스트리머 또는 BJ들의 라이브 방송을 일정 시간 이상 시청 시 무작위로 권한을 주는 방식이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CBT 개시 시점이 바뀔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라이엇게임즈 개발팀의 의지에 힘입어 CBT 시작 일을 지난달 예고됐던 5월 5일 맞춰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5대 5 캐릭터 기반 PC 전술 슈팅 게임이다. 올여름 무료로 출시될 예정인 이 게임은 초인적인 힘을 지닌 전투 요원들이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관과 캐릭터는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IP)이 아닌 새로운 IP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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