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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09회 당첨번호 1등 20억…'경기·서울 자동은 단 1명'

  • 경제 | 2020-05-03 05:00
2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0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11명(또는 10명), 2등은 6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절대적으로 많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 자동보다 수동 당첨 판매점이 많았다.
2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0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11명(또는 10명), 2등은 6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절대적으로 많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 자동보다 수동 당첨 판매점이 많았다.

로또 909회 당첨번호 1등 11명(또는 10명), 자동 4명·수동 7명(또는 6명)

[더팩트│성강현 기자] 경기와 서울은 수동이 휩쓸었다.

로또 909회 당첨번호 1등 판매점이 공개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별 중 경기와 서울이 눈길을 끈다. 각 지역 인구에 비례해 판매점이 절대적으로 많은 경기(1562곳)와 서울(1305곳)에서 자동의 존재감은 보이지 않고 순전히 당첨자 개인의 노력과 행운이 만들어 내는 수동 대박 많기 때문이다.

2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909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1명(또는 10명)이다. 대박의 꿈을 이룬 로또909회 당첨번호 구매 당첨자는 '수동 > 자동' 으로 나왔다.

로또 909회 1등 당첨번호 구매 방식은 자동 4명·수동 7명이다. 다만 909회 로또당첨번호 1등이 나온 판매점을 살펴보면 수동 당첨자는 7명이 아닌 6명일 가능성이 높다.

동행복권이 제공하는 로또 909회 당첨번호 1등 당첨판매점 현황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GS25(건대제일점)' 판매점에서 수동 2명 당첨자가 나왔다. 자동일 경우에는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수동은 동일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로또 판매점 관계자들은 자동 아닌 수동을 고집하는 이들은 같은 번호 6개로 여러 장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수동 대박이 터질 경우에는 복수 당첨 확률 기대된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와 두 번째로 많은 서울에서 909회 당첨번호 1등 자동은 단지 1명(경기) 나왔다. 반면 수동은 서울 3명(또는 2명), 경기는 3명이 대박이 터졌다.

결과적으로 매 회차 지역별 로또복권 판매금액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차에서 경기와 서울은 이례적으로 수동 당첨자가 쏟아진 셈이다.

로또 909회 당첨번호 2등은 전북(228곳)·제주(62곳)·세종(22곳) 판매점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16일 기준이다.

909회 로또당첨번호 구매 수동 승 2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09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11명(또는 10명) 중 4명이 자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7명(또는 6명)이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909회 로또당첨번호 구매 수동 승 2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09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11명(또는 10명) 중 4명이 자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7명(또는 6명)이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909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7, 24, 29, 30, 34, 35' 등 6개이며 각 20억2106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09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2등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로또 90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또는 10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3명으로 각각 5881만 원을 받는다. 로또 909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316명이며 159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0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4개를 맞힌 4등은 11만1558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0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3개가 일치한 5등은 191만295명이다.

동행복권 당첨번호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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