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quot에픽세븐×길티기어 협업 다시 한번&quot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에픽세븐'이 유명 대전 액션 게임 '길티기어'와 협업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 사진은 신규 영웅 '엘페르트 밸런타인' /에픽세븐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에픽세븐'과 '길티기어' 협업(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1년여 만에 돌아온다.

2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약 3주간 '에픽세븐×길티기어' 협업 행사가 다시 열린다.

앞서 '에픽세븐'은 지난해 4월 '길티기어'와 이런 내용의 협업 이벤트를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길티기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협업 영웅 3종과 그들이 '에픽세븐' 세계에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서브 스토리가 그것이다.

'에픽세븐'과 '길티기어'의 재 만남은 종료 후에도 이벤트를 다시 진행해달라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른 것이다. '에픽세븐'의 배급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런 요청을 받아들여 다시 한번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솔 배드가이', '바이켄', '디지' 세 명의 협업 영웅을 얻을 수 있다. 특별한 서브 스토리 '다른 세계 방문자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업에서는 신규 영웅 '엘페르트 밸런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1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이번 이벤트에 정말 많은 이용자의 요청이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협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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