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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日 직접 서비스 시작

  • 게임 | 2020-04-27 14:47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150여 개 국가에서 12종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150여 개 국가에서 12종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일본 서비스 배급(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직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한 '검은사막' 일본 서비스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이용자 소통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최대 게임 웹진 4gamer(포게이머)에서 평점 95점을 받아 현재 서비스하는 MMORPG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웹 거래소 오픈과 아이템 복구 기능 등 편의성을 확대하고 혜택을 늘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와 트위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 GLAY(글레이)와 직접 서비스 기념 뮤직비디오 '검은사막 X GLAY'도 선보였다. GLAY의 음악 '다시 여기서 만나요(またここであいましょう)'를 배경으로 검은사막 인게임 영상과 GLAY 라이브 투어 영상을 담았다.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170만을 넘겼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지사장은 "일본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검은사막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펄어비스의 권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게임 서비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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