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이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한때 11만500원까지 뛰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더팩트 DB
[더팩트│황원영 기자] 한진칼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000원(29.41%) 오른 11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한진칼은 장중 한때 11만500원까지 뛰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 급등으로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17일 오후 1시 5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000원(19.41%) 오른 11만 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 증권 갈무리
같은 시각 대항항공(10.46%), 진에어(8.96%) 등 계열사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칼은 지난 한 달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만5000주, 5만900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164만9000주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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