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91% 내린 1840.26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미국 증시가 전일 하락 마감하자 국내증시가 장 초반 하락세로 시작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82포인트(-0.91%)하락한 1840.26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개인은 1123억원, 기관은 111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 홀로 1259억 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잠시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은 2.40포인트(-0.39%)내린 607.89선이다.
코스피는 개인 홀로 530억 원 가량을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8억 원, 32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도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41%, -1.22% 내렸다.
한편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5.41포인트(1.86%) 하락한 2만3504.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대비 62.70포인트(2.2%) 내린 2783.36에, 나스닥은 122.56포인트(1.44%) 하락한 8393.18에 거래를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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