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전일대비 4100원(+18.55%) 오른 2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압타바이오, 18.55% 오른 2만620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압타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 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전일대비 4100원(+18.55%) 오른 2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동아사이언스 등 매체에서 압타바이오가 당뇨 합병증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한 'APX-115'물질에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물질은 임상 1상을 마쳐 약물 독성 등 안정성을 확인한 상태다. 압타바이오 측은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해 약효와 적정 투약량 등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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