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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특징주] "이틀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우성사료 '상한가'

  • 경제 | 2020-04-06 11:24
6일 오전 11시 경 우성사료는 전일대비 735원(29.88%) 오른 3195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6일 오전 11시 경 우성사료는 전일대비 735원(29.88%) 오른 3195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우성사료, 29.88%올라 상한가 기록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구충제 '이버멕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사멸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 우성사료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11시 경 우성사료는 전일대비 735원(29.88%) 오른 3195원에 거래 중이다.

우성사료는 지분 35.75%를 보유 중인 우성양행이 합성구충제 이버멕틴을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4일(현지시간) 사이언스 데일리 등 외신에서는 호주 모니쉬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에서 '이버멕틴'에 의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멸된 실험결과를 발표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모니쉬대학 연구팀이 2일 학술지 '항바이러스 연구'를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구충제 '이버멕틴'으로 인해 복제가 억제됐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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