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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글로벌 흥행 청신호…대만 5위·홍콩 6위

  • 게임 | 2020-04-02 11:39
넥슨은 지난달 26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V4'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V4' 글로벌 버전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넥슨은 지난달 26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V4'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V4' 글로벌 버전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모바일게임 'V4'가 첫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넥슨은 'V4'가 대만과 홍콩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와 6위에 각각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넥슨은 지난달 26일 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V4'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은 오는 4일까지 대만 청명절(어린이날) 연휴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소환수, 탈 것 등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해 혁신을 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빅토리 포(Victory For)의 줄임말인 'V4'는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이루려는 다양한 목표를 비어 있는 목적어에 채워주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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