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G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에 마스크 25만 개를 지원한다. /IGG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글로벌 게임업체 IGG가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한국에 구호물자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IGG는 브라질에서 50만 개의 마스크를 수급해 한국과 일본 지사에 각각 25만 개씩 공급한다. 추후 이탈리아에도 제공할 방침이다.
IGG 한국 지사는 정부와 자선 단체, 이용자 등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일본 지사에서도 일본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혜원 IGG코리아 지사장은 "바이러스가 심각한 다른 나라들을 지속적으로 주식하면서 글로벌 기부 자금을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와 국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GG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모바일게임 개발·배급사다.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 참가해 '로드 모바일', '갤럭시 모바일'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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