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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 이케아, 영업시간 1시간 30분 단축 운영

  • 경제 | 2020-03-05 15:55
이케아 코리아가 오프라인 매장을 15일까지 1시간 30분 단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민주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오프라인 매장을 15일까지 1시간 30분 단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민주 기자

광명점·고양점·기흥점 등 '오전 10시~오후 10시→오전 10시30분~ 오후 9시'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케아 전 지점과 고객지원센터 영업시간을 1시간 30분 단축 운영한다.

이케아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로 오는 15일까지 영업시간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축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이케아 매장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어 "보건 당국의 권고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이는 적극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며 "모든 이케아 매장 내에 더 많은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공용 사용 구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케아 코리아는 직원과 고객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응대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며 근무하고 있다. 또 매장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매장 내에 의료진과 앰뷸런스도 상시 대기 중이라고 강조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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