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 중인 '블레스 모바일'은 PC온라인게임 '블레스' 지식재산권을 재해석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조이시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 모바일 신작 '블레스 모바일'이 예약자 모집 10일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조이시티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블레스 모바일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지난달 20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핵심 콘텐츠 등이 관심을 끌며 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블레스 모바일' 사전 캐릭터 생성·길드 모집 행사도 시작했다. 이용자는 원하는 클래스와 종족을 선택한 뒤 캐릭터·길드 명을 선점할 수 있다. 해당 이름은 모든 서버에 하나만 존재한다. 자체 길드를 만들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이 개설한 길드에 미리 가입할 수 있다.
'블레스 모바일'은 PC온라인게임 '블레스'의 지식재산권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재탄생시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 기반 시각 효과와 원작에는 없었던 콘텐츠 등 차별화 요소를 더했다.
조이시티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트 후 곧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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