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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신임 사장에 이동면 전 KT 부문장 내정

  • 경제 | 2020-02-26 13:27
KT의 금융계열사인 비씨카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동면 전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비씨카드 제공
KT의 금융계열사인 비씨카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동면 전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비씨카드 제공

3월 주주총회서 최종 확정

[더팩트│황원영 기자] 비씨카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동면 전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비씨카드 모기업인 KT는 지난 17일 이 전 KT 부문장을 BC카드 사장에 내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1962년생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KT에 입사해 KT 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 인프라연구소장, KT융합기술원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다음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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