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서울식품, CJ씨푸드 등 식품관련주가 급등세다. /더팩트 DB
서울식품·CJ씨푸드 간편식 수요에 따라 '상승'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식품관련주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울식품은 전일대비 42원(19.72%)오른 261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CJ씨푸드는 전일대비 470원(11.91%) 오른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43명, 의심환자는 3만1923명으로 집계되어 확진자 수가 지난 23일 대비 200여 명 증가했다.
계속해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확진자가 많은 지역을 기점으로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간편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사람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식품의 주요 사업은 냉동생지, CJ씨푸드는 어묵, 맛살, 햄, 김 등의 생산 판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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