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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뀌었다" 같은 날 변신 시도한 리니지2M·리니지M

  • 게임 | 2020-02-12 16:09
12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한 '리니지2M'(위)과 '리니지M' /엔씨소프트 제공
12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한 '리니지2M'(위)과 '리니지M'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1·2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엔씨소프트 리니지2M·리니지M 형제가 12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시장 공세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리니지2M은 이날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한손검·이도류·활·단검·지팡이 등 무기를 기분으로 구분된 클래스별 핵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리니지2M 클래스 5종에 신규 스킬이 추가됐다. 대표적으로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신속 속성 추가 피해를 입히는 한손검 '홀리 스트라이크'가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캐릭터 기본 능력치 일부도 개편해 각 수치에 해당하는 공격 속도·명중·스킬 저항 등을 상향 조정했다. 상아탑 던전 2층도 개방했다. 이용자는 혈맹원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보스 몬스터 '코룬' 사냥에 나설 수 있다. '코룬'은 철퇴를 내려찍거나 마력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큰 피해를 주는 보스다.

같은 날 리니지M은 업데이트인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을 진행했다.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인 '요정'의 스킬과 능력치를 대폭 상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다.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처음 적용되는 스턴(기절) 스킬인 '엘리멘탈 스턴'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기사'와 '총사' 클래스도 바뀌었다. 기사 클래스는 신규 스킬 '플링(베테랑)'을 배울 수 있다. '플링'은 적을 캐릭터 앞으로 당겨오는 효과가 추가된 스킬이다. 총사 클래스의 '브레이크 어스: 바인드' 스킬은 '브레이크: 어스 그랩'으로 변경됐다. 이용자는 개선된 레벨당 명중, 공격 속도 등으로 총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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