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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카라킨' 업데이트 후 이용자 15%↑

  • 게임 | 2020-02-06 14:11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시즌6 트레일러 /유튜브 캡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시즌6 트레일러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의 이용자 반응이 뜨겁다.

'카라킨'은 지난 1월 22일 시즌6 업데이트와 함께 선보인 2×2km 사이즈 맵이다. 넓이가 줄어든 만큼 빠른 생존 전투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 패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블랙존, 점착 폭탄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돼 호응을 얻고 있다.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증가세도 뚜렷하게 보인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전체 이용자는 업데이트 전주 대비 약 15% 이상 증가했다. PC방 총 이용 시간도 18% 상승했다. 복귀 이용자를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이 계속되면서 전체 이용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카라킨'이 기존 맵과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얇은 벽 사이 전투(일명 월샷), 벽 파괴 수중 비밀기지 등 신선한 요소에 점수를 줬다. 또한 빠른 교전, 버티기보다는 전투 통한 생존 방식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업데이트 성과에 힘입어 이용자와 접점을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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