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데미지 세나 프레스티지 에디션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루이비통과 협업한 리그오브레전드 '트루 데미지 세나 프레스티지 스킨'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루 데미지'는 키아나·세나·아칼리·에코·야스오 등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으로 구성된 가상 아이돌 그룹이다. 앞서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해 지난해 '트루 데미지 키아나 프레스티지 스킨'을 선보였다. 이번 스킨은 루이비통과 협업해 두 번째로 공개된 작품이다.
'트루 데미지 세나 프레스티지 스킨'은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 시각 기준 21일 오후 9시 공개됐다. 스킨은 인기 챔피언 세나가 루이비통 특유의 로고가 담긴 무기를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이 스킨은 2월 초 출시되며 내년 1월 말까지 획득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루이비통과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해 유럽에서 진행된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을 보관하는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제작했다. 또 루이비통 브랜드 고유 패턴이 담긴 캡슐 컬렉션 등도 선보였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인베이드 아트' 전시에 총 1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리그오브레전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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