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써니전자, 52주 신고가 경신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하자 안철수 전 의원 관련주인 '안랩'과 '써니전자'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 전 의원이 창업한 회사인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1만6100원(24.58%) 오른 8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이다.
안철수 전 의원의 또다른 테마주로 꼽히던 써니전자는 같은 시간 1150(29.87%)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 역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안랩은 국내 대표 통합보안 업체로, 안철수 전 의원이 창업한 회사다. 써니전자는 회사의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ㄷ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던 종목이다.
이날 오전 안철수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년여간의 해외체류를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로 복귀하겠다면서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 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의원은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우리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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