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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 '섀도우 아레나', 2차 비공개 테스트 임박

  • 게임 | 2019-12-19 22:49
'지스타 2019'에서 처음 공개된 '섀도우 아레나' 시연 버전 모습 /부산=최승진 기자
'지스타 2019'에서 처음 공개된 '섀도우 아레나' 시연 버전 모습 /부산=최승진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오는 29일까지 신작 '섀도우 아레나'의 2차 비공개 테스트(2차 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PC온라인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지스타 2019'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 공개하고 지난달 21일 1차 CBT를 진행했다.

2차 CBT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진행한다. 러시아는 검은사막 '그림자 전쟁' 콘텐츠를 가장 활발히 즐겼던 국가 중 한 곳이자 1차 테스트 때 큰 관심을 보였던 지역이다.

1차 CBT는 이용자 간 대전·전투에 집중했다. 2차 CBT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대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캐릭터 △랭킹 시스템 △연습 모드 등은 이번에 공개될 대표적인 신규 콘텐츠다. 캐릭터는 기존 6종에 전사 '고옌'과 궁수 '오로엔' 2종을 추가했다.

2차 CBT는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테스터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발표한다.

김광삼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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