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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또 일내나…주요 국가 인기 1위 달성

  • 게임 | 2019-12-17 14:16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고 있는 북미 이용자들 모습 /펄어비스 제공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고 있는 북미 이용자들 모습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최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북미와 주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1일 북미·유럽 및 아시아 지역 150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날엔 대기열이 발생할 만큼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는 후문. 회사 측은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사전 다운로드 단계부터 고성능 서버로 대응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4일 북미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오른 뒤 구글·애플 양대 마켓 RPG 부문 인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선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국에선 애플 무료 인기 게임 1위다. 러시아·프랑스·독일에선 각각 구글 인기 게임 1~3위를 기록해 유럽 지역에서도 인기 상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북미·유럽이 아직 모바일 MMORPG 장르가 성숙하지 않은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검은사막 지식재산권의 인기와 서비스 안정화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17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콘텐츠 업데이트로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100인 전장 '태양의전장'을 즐길 수 있고 신규 클래스인 샤이 사전 생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원작인 '검은사막'에선 19번째 신규 클래스인 '가디언'도 추가됐다. 큰 전투도끼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는 강력한 여전사 캐릭터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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