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엔드 콘텐츠 등장, 신규 아이템도 대거 추가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오늘(14일) 오전 5시 확장팩인 '아틀라스의 정복자'를 출시한다.
'아틀라스의 정복자'는 국내 서비스 이후 처음 적용하는 초대형 확장팩이란 점에 의미가 있다. 이번 확장팩의 핵심은 새로운 최종 보스 5인 등장, 맵 개방 방식 변화, 고급형 보조 젬(무기나 방어구에 장착해 스킬을 쓸 수 있게 하는 아이템) 및 신규 아이템 대거 출시 그리고 활 스킬 개선 등으로 요약된다.
새로운 최종 보스 정복자 5인 등장 등 엔드 콘텐츠 개편은 이번 확장팩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힌다. 정복자 보스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고급형 보조 젬과 희귀 아이템 등 보상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와 관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크리스 윌슨 대표는 최근 "패스 오브 엑자일을 올해 한국에 출시해 성과를 거뒀다"며 "한국 게이머들과 함께 아틀라스의 정복자를 플레이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게임의 개발을 총괄 지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 업데이트에 앞서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그 결과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맞춤 가이드 페이지가 새롭게 오픈됐다.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도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1월 19일까지 챌린지 리그에서 액트10 보스인 키타바를 처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루나리스&솔라리스' 한정판 조각상 등을 증정한다. 내년 1월 1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겐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도 준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뉴질랜드 게임업체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해 전 세계 3000만 회원이 즐기고 있다. 지난 6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혼자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박진감 넘치는 '핵 앤 슬래시'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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