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887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일치 2등, 판매점 부일카 나올까
[더팩트│성강현 기자] 전국구 ‘로또명당’ 부산 부일카서비스(이하 부일카)가 5회차 연속 ‘2등 배출점’에 이름을 올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오후 8시45분 추첨하는 887회 로또복권에서 로또 판매점 부일카가 ‘2등 배출점’ 명단에 오르게 되면 883회, 884회, 885회, 886회 이어 5회차 연속 2등을 배출하는 영예를 누릴 전망이다.
부일카는 서울 스파와 함께 로또당첨번호 대박을 터뜨리는 판매점 1·2등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국구 '로또명당'이다.
지난 23일 추첨한 전회차 886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59게임 중 1게임이 부일카에서 판매됐다. 수령금액은 각각 5882만 원.
부일카는 전전회차에서도 2등을 배출했다. 지난 16일 추첨한 885회차 로또복권에서 2등은 56게임으로 각각 5973만 원을 받는다. 이중 2게임이 부일카에서 나왔다.
부일카는 지난 9일 추첨한 884회차 로또복권에서도 2등 74게임 중 5게임을 판매했다. 당시 2등 당첨금액은 각각 4862만 원. 지난 2일 추첨한 883회차 로또복권에서는 2등이 65게임으로 각각 5232만 원을 받는데 이중 3게임이 부일카에서 판매됐다.
부일카는 지난달 26일 추첨한 882회차 로또복권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앞선 회차인 지난달 19일 추첨한 881회 로또복권에서는 2등 배출점에 이름을 올렸다.
로또 판매점 관계자들은 "로또명당으로 소문이 자자한 판매점에는 명당의 기운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 구매하다 보니 로또에 당첨될 가능성이 자연스레 높아지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수동과 달리 자동은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로또당첨번호가 나올 개연성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동행복권은 홈페이지에 매회차 1등 배출점과 2등 배출점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262회차부터 현재까지 1·2등 당첨판매점의 배출건수를, 즉 전국구 로또명당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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