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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개막 임박…라이엇게임즈 상세 계획 공개

  • 경제 | 2019-11-29 17:13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엔 총 3명의 한국 선수가 나온다. 왼쪽부터 '페이커' 이상혁, ‘클리드' 김태민, ’피넛' 한왕호 /라이엇게임즈 제공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엔 총 3명의 한국 선수가 나온다. 왼쪽부터 '페이커' 이상혁, ‘클리드' 김태민, ’피넛' 한왕호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29일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참가 선수와 경기별 일정 등 상세 계획을 공개했다.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은 한국 시간 기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전 세계 유명 선수들과 '리그오브레전드' 크리에이터 등이 참가한다.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은 지역별 팬 투표에서 소속팀·포지션과 관계없이 2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한국에선 '페이커' 이상혁과 '클리드' 김태민이 참가한다. 라이언게임즈 초청 선수론 '피넛' 한왕호가 선정돼 한국에서 총 3명의 선수가 올스타전에 나오게 됐다.

지역별 유명 인사들도 참가한다.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개인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앰비션' 강찬용과 트위치 TV 스트리머인 '매드라이프' 홍민기 등이 대표적이다.

올스타전에서 펼쳐질 게임 모드별 일정도 공개됐다. 3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첫 경기는 오는 12월 6일 오전 9시 'U.R.F 모드 경기'로 시작된다. 국내 팬들에겐 2일 차 오후 12시경 진행될 '한국 vs 중국 5대 5 결전'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32인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개인전인 '1대 1 토너먼트'에선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캡스' 라스무스 뷘터 선수를 상대로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올스타전엔 신규 게임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TFT)' 토너먼트가 포함됐다. 전략적 팀 전투 토너먼트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꼬마)와 전략적 팀 전투 챌린저 플레이어(전설이)가 팀을 이뤄 마음에 드는 자선 단체를 위해 경쟁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꼬마와 전설인 서로 다른 대진에 편성되며 각자 획득한 점수가 팀 점수로 합산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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