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 냉·온풍 적용 안마의자 구매 고객 전월 대비 30% 늘어
[더팩트|이민주 기자] 초겨울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온풍 기능이 있는 안마의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2일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에서 11월 22일까지 냉·온풍 시스템이 적용된 '파라오 Ⅱ COOL'과 '팬텀 Ⅱ COOL'의 렌탈 및 구매 고객이 각각 전월 대비 30%가량 늘어났다.
또 이 기간 안마의자 온열·온풍 기능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도 큰 폭으로 크게 증가했다. 직영 전시장을 찾은 고객 2~3명 중 1명이 온열·온풍 기능에 대해 질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디프랜드 측은 겨울에 접어들면서 안마의자로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이유에서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체온 유지를 위한 방법은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고 이완시키는 온열 마사지"라며 "관련 가전제품으로 안마의자가 주목을 받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총 7단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30~60도 사이 5도씩 조절이 가능하다"며 "파라오 Ⅱ COOL, 파라오SⅡ COOL에는 여름과 겨울에 계절별로 이용할 수 있는 냉온풍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이 시스템은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안마의자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관계자도 "마사지는 근육 이완, 피로 회복 등 인체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며 "온열·온풍 등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다가올 겨울 특별하게 건강 관리를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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