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부산=임세준 기자
[더팩트 | 부산=최승진 기자] '지스타 2019'가 개막 첫날부터 순조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5일 '지스타 2019' 1일차 총 관람객이 4만245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과 비교해 2.0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기업관인 BTB를 찾은 유료 바이어는 모두 2040명을 기록했다. 이는 14.6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해처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개막해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지난 2017년의 경우 포항 지진에 따른 수능 시험 연기로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지스타' 흥행 여부는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쉬는 날을 맞아 학생을 비롯한 직장인·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스타 2019'는 일요일인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넷마블·펄어비스·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참가해 열띤 게임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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