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7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이 7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픽세븐'의 일본 정식 서비스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요스타가 공동 배급(퍼블리싱)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요스타는 일본 현지에서 '벽람항로(일본 서비스명 '아주르레인')의 흥행을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아주르레인'의 현지 누적 다운로드는 600만회에 달한다.
양사는 일본 정식 서비스에 앞서 나카무라 유이치·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한 현지화 작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7일부터 일본에서 시작한 예약자 모집엔 3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요스타 양사는 '에픽세븐'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에픽세븐'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상훈 실장은 "문화적 특수성이 있는 시장인 만큼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현지화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스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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