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환자 및 소방대원 총 7명 탑승
[더팩트|이지선 기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소방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밤 11시 30분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 어선에서 작업 중 다친 50대 남성을 구조해 육지로 이송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헬기에는 응급환자 외에 보호자 1명, 조종사와 구급대원까지 총 7먕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독도경비대가 신고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가 난 헬기는 프랑스 유로콥타사의 EC-225 기종으로 지난 2016년 도입됐다. 이 기종 헬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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