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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발포주 시장 독보적 1위…7억 캔 판매 돌파

  • 경제 | 2019-10-14 17:02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7억 캔을 돌파했다. 왼쪽부터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시', '필라이트 바이젠' 제품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7억 캔을 돌파했다. 왼쪽부터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시', '필라이트 바이젠' 제품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매년 신제품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 충족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매년 신제품 선보이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으로, 출시 892일 만에 누적 판매 7억 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초에 9캔씩 판매된 꼴로,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을 마신 수치이며,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필라이트는 지난 2월 5억 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 만에 2억 캔을 더 판매했다. 5억 캔 판매 달성 시점보다 1억 캔 판매 달성 기간이 약 13일 이상 단축된 것이다.

하이트진로의 '폭풍 성장' 배경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맛이 뛰어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Fresh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보리로 완성된 시원상쾌함이 특징이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러한 노력과 뛰어난 가성비, 판매로 검증된 품질력을 바탕으로, 필라이트는 발포주로서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단기간 내 메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필라이트 브랜드의 다양한 시도와 소비자 접점에서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의 개척자이자 1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로서,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색다르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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