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미래가치 선점 기대
[더팩트] 대림산업·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중 대전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첫 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7개 구역으로 전체 면적이 55만7641㎡ 규모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약 1만 세대의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도마·변동 지구의 첫 재개발 사업지로 일대 '빅브랜드' 주거타운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예정이다.
이 지역의 교통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반경 750m내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된다.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교육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2만9116.54㎡ 규모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인근에는 오량산, 유등천이 있는 '숲세권'이다.
걸어서 15분 거리에 버드내중학교와 대신중, 대신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도보권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배치했다.
세대 내부에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 및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대림건설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특히 청소와 취침, 요리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환기 시스템이 가동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준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설치할 예정이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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