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넷마블 제1회 지밸리 게임 대회 참가자들이 '모두의마블'을 즐기고 있다.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제4회 지밸리 위크 기간 중 제1회 지밸리 게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밸리 위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리는 산업·문화 행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넷마블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반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퇴근 시간대를 겨냥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선 '쿵야 캐치마인드'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와 '모두의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게임 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진행됐다. '모두의마블'과 '킹오브파이터올스타' 대회 결승전까지 올라온 참가자들의 화려한 조작과 치열한 경쟁이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이번 지밸리 위크는 오는 27일까지 5일간 열린다. 게임 대회를 비롯해 영상 문화제, 캐릭터 전시회 넥타이 마라톤대회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밸리위크 참여를 통해 주변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넷마블 게임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하루의 고단함을 뒤로 하고 게임 대회를 통해 재미와 휴식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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