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7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결과 경기도 1등 4명 최다…전체 33%

로또 877회 당첨번호 1등 12명. 제87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2명이다. 각각 17억1660만 원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877회 당첨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맞힌 2등 75명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87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877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12명 중 4명이 경기도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33%다. 배출 지역은 수원시·안산시·안성시·이천시였다.

추첨 결과 제87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5, 17, 18, 22, 23, 43'로 나타났다. 자동과 수동 방식을 선택한 사람은 각각 8·4명이었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12명은 각각 17억1660만 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2'가 일치한 2등은 75명으로 각각 4577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167명이다. 각각 158만4317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0만9806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186만7270명이다.

동행복권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M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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