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3D MMORPG '미르의전설2 리부트' 서비스를 맡고 있다. 사진은 게임 속 한 장면 /게임 화면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펍이 이달 초 인디 게임 개발사 초콜릿소프트를 인수했다.
9일 게임펍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이세헌 초콜릿소프트 대표를 비롯해 다년간 개발 경력을 지닌 개발자들이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초콜릿소프트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창업발전소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9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 톱20에 선정된 '다크타운', 경기게임오디션과 인티크래프트 톱20에 이름을 올린 '대장장이 용병단'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조성태 게임펍 전무이사는 "양사가 각기 다른 전문성과 강점을 가진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개발 역량과 게임 라인업 강화는 물론 글로벌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초콜릿소프트와 같은 우수한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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