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막스'는 게이머가 신이 돼 관찰과 개입을 통해 승패에 영향을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은 공식 게임플레이 미리보기 한 장면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 자회사 오올블루는 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체스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미니막스)' PC·아이패드 버전에 새로운 모드 등을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드 가운데 '랭크 매치' 모드는 프리 시즌 형태로 약 한 달간 오픈된다. 보상으론 전용 게임 머니인 '에테르'를 준다.
'연습'은 게이머가 인공지능과 대결을 펼치면서 자신만의 전략과 조합을 연마하기 위한 모드다. 모든 챔피언과 트루퍼·미라클 기술이 잠겨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새로운 챔피언과 트루퍼가 각 2종 추가됐고 전투 중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등 편의기능도 더해졌다.
'미니막스'는 두 소인국 종족 간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돼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녔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 1대 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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