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이 21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메인 화면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모바일 신작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테스트(CBT)가 시작되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21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넥슨은 오는 26일까지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했다.
'바람의나라: 연'에 관심이 쏠린 까닭은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만든 첫 번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데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이후 처음 공개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테스트에선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를 두루 접할 수 있다.
개발사인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이용자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요소와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진 작가 원작을 소재로 만든 '바람의나라'는 지난 1996년 출시된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PC온라인게임이다. 출시 후 누적 회원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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