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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뉴욕 타임스퀘어의 초대형 '갤럭시노트10'(영상)

  • 경제 | 2019-08-09 08:53
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 중심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광고가 장식하고 있다. /뉴욕=서민지 기자
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 중심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광고가 장식하고 있다. /뉴욕=서민지 기자

타임스퀘어 중심에 선 '갤럭시노트10' 광고

[더팩트ㅣ뉴욕=서민지 기자] 미국 뉴욕의 심장부인 타임스퀘어 중심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이 등장했다. 세계에서 광고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는 타임스퀘어에서 '갤럭시노트10' 광고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8일(현지 시간) 세계 상업의 중심으로 불리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를 찾았다.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 150만 명으로 세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

타임스퀘어는 다양한 광고판이 걸려 있어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광고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알려졌다.

타임스퀘어에서도 가장 비싸다는 광장 중심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광고가 자리하고 있다. 해당 광고판은 많은 건물 사이에 우뚝 솟아 있어 가장 눈에 띄었다.

특히 삼성전자의 광고판이 더욱 눈에 띈 이유가 있다. 다른 광고판들이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인 것과 달리 '갤럭시노트10' 광고판은 엣지 형태로 가장자리가 휘어져 있었다.

'엣지'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시그니처 디자인이다. 전광판에도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해 삼성전자만의 색깔을 드러낸 것이다. 마치 초대형 '갤럭시노트10'을 그대로 걸어둔 듯한 느낌을 줬다.

광고는 단순 명료하게 S펜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집중했다. S펜의 등장으로 광고가 시작되고, 카메라 홀이 줄어든 것을 표현하며 화면이 꽉 채워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이 함께 나왔다는 점도 각인시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광고에서 S펜을 강조했다. /뉴욕=서민지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광고에서 S펜을 강조했다. /뉴욕=서민지 기자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을 오는 23일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노트10' 256GB는 124만8500원, '갤럭시노트10+'는 저장 공간에 따라 256GB 139만7000원, 512GB 149만6000원이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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