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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美 자회사 잼시티, 신작 '바인야드 밸리' 내놨다

  • 게임 | 2019-08-07 14:55
잼시티는 전 세계 총 9개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게임 타이틀을 개발 중이다. 사진은 신작 '바인야드 밸리'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잼시티는 전 세계 총 9개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게임 타이틀을 개발 중이다. 사진은 신작 '바인야드 밸리'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북미 개발 자회사 잼시티가 7일 모바일 신작 '바인야드 밸리'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바인야드 밸리'는 같은 색깔의 블록을 맞추는 퍼즐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리조트 비밀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 등을 갖췄다. 이용자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리조트의 경영자가 돼 낡은 시설을 개조하고 복원해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

잼시티는 이번 게임 개발을 위해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네비브 고더와 협업을 진행했다. 넷플릭스 스테이 히어 등 인테리어 관련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에미상 후보에도 오른 고더는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잼시티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 디울프는 "잼시티는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등 게임을 통해 스토리텔링 부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바인야드 벨리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잼시티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 오픈한 유럽 스튜디오를 포함해 전 세계 모두 9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글로벌 게임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디즈니와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가을 출시될 예정인 '겨울왕국' 후속 스토리 기반 게임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는 첫 번째 타이틀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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