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올산업, 주식·출자증권 취득 결정 철회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두올산업이 빗썸 인수를 돌연 취소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두올산업은 전일 대비 510원(29.82%) 내린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올산업은 출자 예정이던 2357억 원 규모의 SG BK그룹의 유상 신주 취득 결정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더불어 SG BK그룹 인수 철회에 따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3건과 전환사채 발행 결정 5건,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8건도 모두 철회했다.
SG BK그룹은 빗썸의 대주주인 비티씨홀딩컴퍼니를 인수하기 위해 꾸려진 컨소시엄의 주요 주주 중 하나다.
앞서 두올산업은 SG BK그룹의 지분 57.41%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배구조 정점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두올산업 측은 "SG BK그룹에서 주요 계약 위반사항이 발견돼 시정을 요청했음에도 상대방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계약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며 "이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고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