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복지·근무여건 좋을 것 같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신입직 취업준비생들이 공기업을 가장 원하는 직장으로 꼽았다.
29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85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29.5%가 가장 원하는 직장으로 공기업을 선택했다.
대기업은 20.9%로 2위를 차지했고, 중견기업은 13.4%, 중소기업 11.5%, 외국계 기업 5.9% 등이다. 어떤 기업도 상관 없다는 응답은 18.9%를 기록했다.
공기업 취업을 원하는 이유로 '직원 복지와 근무 여건이 좋을 것 같다'라는 응답이 76.9%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을 선택한 응답자들 77.5%가 '높은 연봉'을 이유로 들었다. 중소기업을 선택한 응답자 37.8%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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