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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직업 '검사' 사전 예약

  • 게임 | 2019-07-03 16:36
엔씨소프트가 3일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직업 예약자 모집 행사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3일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직업 예약자 모집 행사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첫 행보, 빠른 성장 패시브 스킬 눈길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 PC온라인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에 신규 직업 '검사'가 등장한다. 이 회사는 3일 예약자 모집을 시작했다. 정식 업데이트 시점은 오는 17일이다.

'검사'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직업이다. 한손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고유 패시브 스킬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검사는 상대방을 제압하는 다양한 디버프 스킬과 접근에 용이한 돌진기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4대 내성(기술·정령·용언·공포)을 감소시키는 전용 스킬을 갖춰 전투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검사' 예약자 모집 행사는 오는 17일 0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예약자에겐 4종의 전용 보상을 제공한다. 무기와 방어구,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50개)를 기본 보상으로 준다. 검사를 포함한 9개 직업의 최상위 스킬 획득 기회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7일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 신규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17일 0시까지 할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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