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장비 제작 장인 활약 그린 독특한 콘셉트 눈길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북미 자회사 카밤의 모바일 신작 '샵 타이탄스'를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카밤은 지난 2017년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한 유명 모바일게임 업체다.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 장르를 취하고 있는 '샵 타이탄스'는 지난 3월 카밤에 합류한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개발한 첫 게임 타이틀이다.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세계 150개국 12개 언어로 시장에 나왔다.
'샵 타이탄스'에서 이용자는 영웅들을 위해 장비를 제작하는 마을의 장인이 돼 자신 만의 가게를 열고 강력한 장비를 개발해 던전에서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영웅들을 지원한다. 장비를 개발하고 장식하며 구입·판매·교환하는 활동을 펼칠 수 있다. 강력한 장비와 의상·마법 물약을 만들어 최고의 '샵 타이탄'을 만들어야 한다.
이용자는 전사·마법사·드워프·닌자 등 다양한 직업의 영웅을 모집해 직접 제작하거나 거래, 임무 등을 통해 얻은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이들을 에픽 퀘스트·레전드 배틀 등에 파견할 수 있다. 전투를 통해 제작과 판매를 위한 수집 물품이나 희귀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샵 타이탄스' 개발 총괄인 마티유 루로는 "카밤의 모바일게임 운영 경험과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샵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역량이 결합해 동 장르에서 한 단계 높은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