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사진)는 8명의 플레이어가 챔피언 병력 조합으로 전략 대결을 펼쳐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게임 모드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전략적 팀 전투' 발표, 25일부터 세계 순차 공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롤)'가 새로운 게임 모드를 선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11일 '리그오브레전드'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를 공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일대일 대전하는 게임 모드다. 플레이어는 일부 챔피언 중 무작위로 뽑힌 것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발전시키고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하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등을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장르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돼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재미와 깊이를 두루 갖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자동 전투 장르 게임 모드를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오는 25일부터 전 세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플레이어부터 신규 플레이어까지 '리그오브레전드' 계정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
리처드 헨켈 라이엇게임즈 프로덕트 매니저는 "그동안 자동 전투 장르에 대한 플레이어의 관심이 대단했다"며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플레이가 새로운 게임 모드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팬 여러분의 기대 속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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