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저해지환급형 구성에 '환경성 질환' 보장도
[더팩트|이지선 기자] 신한생명이 지난해 출시한 어린이보험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보험이지만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더욱 인기를 끌게 됐다.
신한생명의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은 일반형과 저해지환급형으로 구성돼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존 저해지 구간을 피보험자 나이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설정 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보다 적지만 구간 종료 이후에는 같아진다.
특히 환경성 질환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면서 보장 법위를 확대했다. 환경성질환은 대표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급성 기관지염 등이 해당된다. 최근 초미세먼지나 황사 등의 영향으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을 반영했다.
기본적으로는 암과 뇌출혈 등 주요 질병을 보장하고, 수술 및 입원도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을 기준으로 보험기간 중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제외)으로 진단 확정시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으로 진단시 각각 5000만원을 보장한다.
재해장애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보장한다. 교통재해는 1억 원, 일반재해는 5000만 원에서 장해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지급하고, 장해상태가 50%이상이면 매년 500만 원, 80%이상에 해당하면 매년 1000만 원을 장해연금으로 20년간 지급한다.
한편 장애인가족이나 저소득층은 주계약 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고, 다저녀 가정도 0.5%에서 1%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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