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30일 '마블 퓨처파이트'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 돌파 등 4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30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매월 영웅과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달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넷마블은 출시 4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도 공개했다. 여기에 따르면 모든 이용자들이 보유한 캐릭터는 세계 인구의 약 13% 수준인 10억 명으로 집계됐다.
'마블퓨처파이트'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4만 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 마지막 빙하기로부터 지금까지 4배 기간이다.
넷마블이 최근 마블 스튜디오 최신 영화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어벤져스4)을 테마로 한 업데이트를 적용함에 따라 다운로드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9일 기준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678만829명에 이른다
이번 업데이트엔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등 어벤져스 영웅과 악당 캐릭터 10종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버전 유니폼이 추가됐다.
이와 관련, 이정욱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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