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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모바일 신작 '검협, 그리고 전설' 韓 배급

  • 게임 | 2019-04-12 19:33
'검협, 그리고 전설'은 1997년 설립된 중국 무협게임 원조 개발사인 서산거가 개발했다. /네시삼십삼분 제공
'검협, 그리고 전설'은 1997년 설립된 중국 무협게임 원조 개발사인 서산거가 개발했다. /네시삼십삼분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이 모바일 신작 '검협, 그리고 전설'을 국내 배급(퍼블리싱)한다.

12일 네시삼십삼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검협, 그리고 전설'은 '검협정연'의 외전격인 작품이다. 원작명은 '검협세계2'로 국내 서비스명은 '검협, 그리고 전설'로 정해졌다.

이 회사 이한웅 사업실장은 이날 "검협, 그리고 전설은 기존 무협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유도와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대작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상반기 베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1997년 설립된 중국 무협게임 원조 개발사인 서산거가 개발했다. 중국에서 1000만 명이 즐긴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위, 무료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여섯 문파가 무협 세계 최고의 검인 전설의 '담로검'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액션을 구현하며 캐릭터 성장 방식의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신작으로 '데빌크래셔' '프로젝트F'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올해 4~5종에 이르는 게임의 추가 배급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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