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엠 등 캐주얼 의류 제품 기부 진행
[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원이 지난 4일 강원도 속초와 고성 등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 이상의 의류를 지원했다.
신원은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일 자사 브랜드 마크엠 등 캐주얼 의류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원이 지원하는 의류는 1억2000만 원 상당이다.
기부된 의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인 마크를 비롯해 신원의 남성복, 여성복 브랜드 제품이다. 이번 의류 기부는 속초 시청 주민생활 지원과를 통해 진행됐다.
신원 의류는 산불로 인해 급히 대피하며 옷가지를 미처 챙겨 나오지 못했을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원 관계자는 "대형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마크엠 등의 신원 의류 브랜드는 국내외 재난 재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부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311@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