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일본 세가 홀딩스와 세가 그룹은 올해 여름부터 내년에 걸쳐 2020 도쿄 올림픽 공식 게임 4종을 발매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닌텐도 스위치 전용 '2020 도쿄 올림픽-더 오피셜 비디오 게임'이 올해 여름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발매된다. 그 이외 지역에선 내년 출시된다.
올해 겨울엔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마리오와 소닉 AT 도쿄 올림픽'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들 게임은 한글 자막이 적용된다.
아케이드 전용 '올림픽에서의 마리오와 소닉(MARIO & SONIC AT THE OLYMPIC GAMES-ARCADE EDITION)'과 모바일 전용 '소닉 올림픽 도쿄 2020'은 내년부터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세가 그룹은 주식회사 세가 홀딩스를 중심으로 컨슈머 사업, 어뮤즈먼트 기기 사업, 완구·영상 사업 그리고 어뮤즈먼트 시설 사업 등 4개 사업 분야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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