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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돌입한 넥슨 신작 '트라하', 캐릭터명·서버 사전 생성 시작

  • 게임 | 2019-03-14 15:51
넥슨 모바일 신작 '트라하'가 각종 사전 생성에 돌입한다. 사진은 '트라하' 사전 예약 영상 중 한 장면 /유튜브 캡처
넥슨 모바일 신작 '트라하'가 각종 사전 생성에 돌입한다. 사진은 '트라하' 사전 예약 영상 중 한 장면 /유튜브 캡처

원예·낚시·탐사 등 '트라하' 전문 기술 상세 정보도 첫선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바일 신작 '트라하'에서 캐릭터명·서버·진영 사전 생성을 진행한다.

14일 넥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규 지식재산권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 중인 사전예약에 이어 사전 캐릭터 생성 행사로 흥행 열기에 불을 지핀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트라하' 사전 예약 참가자는 3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전 생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버, 진영(불칸·나이아드),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게 했다. 게임에서 접속할 서버를 선택한 뒤 불칸·나이아드 중 원하는 진영과 캐릭터명을 입력하는 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다음 달 18일 출시 직후부터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날 '트라하'의 전문 기술 상세 정보도 공개했다. 원예·낚시·탐사 등 총 8종으로 구성된 이 게임의 전문 기술은 채집과 제작을 통해 필요한 게임 아이템을 만드는 생활 콘텐츠다. '트라하'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는 하루 다섯 번씩 요리·공예용 재료를 모을 수 있다.

재료를 전부 모으면 요리법에 따라 요리와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완성품을 한 개씩 제작할 때마다 포인트를 받는다. 난이도가 높은 요리법 일수록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요리 제작에 부족한 재료는 '트라하' 교역소의 '재료 교환 게시판'에서 다른 이용자와 바꿀 수 있다.

이용자는 이렇게 얻은 포인트로 '트라하' 제작소에서 희귀 탈 것·영웅 펫·영웅 소환수 등 다양한 희귀 아이템에 응모하거나 다이아(게임 재화)·음식·포션상자 등 선물과 교환할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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