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신임 사장에 박현철 유리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으며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부국증권 제공
오는 22일 정기주총서 박 대표 선임 안건 의결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부국증권 신임 사장에 박현철 유리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부국증권은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박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해 강남지점장과 영업부장, 영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부국증권 자회사 유리자산운용에 합류해 2014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편 전평 부국증권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3일 끝난다. 부국증권은 1954년 국내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증권사로 1988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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